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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레이너 양치승이 체육관을 따로 차려 나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동행복권파워볼

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뚝심 MC 심영순이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예고 없는 심영순 모녀의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심영순의 못 말리는 뚝심 성격을 잘 아는 만큼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했던 것.

아니나 다를까 81세 최고령 헬스 회원이 된 심영순은 오히려 트레이너인 양치승에게 운동을 시키는 호랑이 조련사로 돌변, 양치승은 그동안 자신이 시켜왔던 지옥 훈련의 쓴맛을 제대로 맛봐야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무거운 헬스 기구를 들고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양치승과 몽둥이(?)를 든 채 그를 압박하는 심영순의 투샷이 포착돼 트레이너와 회원의 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입장 역전 상황이 사이다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심영순이 돌아간 뒤 한숨 돌리던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듣고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은 갑자기 “체육관을 따로 차려서 나가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기에 이르러 대체 무슨 이유인지, 또 김동은 원장과 연락한 의문의 상대는 과연 누구였을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5시 방송.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여름방학
tvN 여름방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삼시세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등장한 ‘여름방학’이 기시감을 불러일으키는 첫 방송을 선보였다.파워볼사이트

17일 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이 첫 방송됐다. 정유미 최우식이 여름방학을 맞아 강원도 고성의 조용한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이날 방송에서 7살 차이 정유미 최우식은 진짜 누나와 같은 남매 케미로 프로그램을 훈훈하게 감쌌다. 두 사람이 한 달 간의 방학을 보내기 위해 각자 짐을 싸고, 정유미가 직접 운전을 해 고성에 도착하고, 그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이 90분이라는 긴 시간 안에 소탈하게 담겼다.

백사장을 끼고 있는 소박한 마을의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정유미 최우식은 카메라 앞에서 생리 현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절친의 모습으로 잔잔한 웃음을 자아냈고,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따 샐러드와 차를 만드는 등 요리도 스스로 해냈다. 또한 건강한 방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아침 운동을 함께 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담는 그림일기를 작성하며 ‘여름방학’ 숙제를 이어갔다.

잔잔하던 이들의 시골 적응기는 또 다른 ‘찐친’ 박서준이 등장하며 새로운 양상을 띄었다. 박서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를 위해 텃밭에서 딴 레몬밤으로 웰컴 드링크를 만들고 머리를 맞대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등 새로운 미션을 받은 듯한 상황이 펼쳐진 것. 박서준은 유쾌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분위기에 녹아들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편안함을 느끼게 한 익숙한 전개는 지나칠 만큼 기시감을 자아냈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 힐링을 찾아 떠나고, 직접 식사를 해 먹고 손님을 초대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출연진의 모습이 당장 1주일 전 종영한 ‘삼시세끼’ 시리즈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익숙한 포맷이었던 것.동행복권파워볼

물론 정유미와 최우식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자아내는 무해한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죽굴도 집이 고성으로, ‘손이차유’라 불리던 어촌편 3인방이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으로 바뀌기만 한 듯한, 집과 사람만 달라진 ‘삼시세끼’ 스핀오프 같은 모습으로 식상함을 자아냈다. 출연진의 매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힐링을 표방한 나영석 PD표 예능의 공식을 답습한 듯한 포맷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OSEN=연휘선 기자] “제 소원은 아내보다 1분만 더 사는 겁니다”. 배우 최준용이 ‘보이스트롯’에서 아픈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7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최준용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29년 차 배우 최준용은 이날 무대에 오르며 “몸이 조금 불편한 아내를 위해 1분만 더 더 살고 싶은 28년 배우”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왜 아내보다 1분이라도 더 살고 싶은지 이유를 설명했다. 

최준용은 지난해 15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과거 이혼 후 15년 만에 찾은 사랑인 만큼 그는 현재 아내와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최준용의 아내는 결혼 전 큰 수술을 치러 꾸준한 관리가 필요했다. 알고 보니 최준용의 아내가 과거 대장에서 용종을 3800여 개를 발견해 대장을 전부 들어내는 절제술을 받았던 것. 이로 인해 그는 대장 대신 배변주머니를 찬 채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했다. 

최준용은 “결혼 두 달 쯤 됐을 때 아내가 잠든 모습을 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죽으면 이 사람은 누가 돌봐주나’라고. 항상 안쓰럽다”며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강조했다. 

이에 최준용은 ‘보이스트롯’ 무대에서도 오직 아내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선곡 또한 ‘사나이 순정’. 그는 선글라스에 슈트까지 멋스럽게 빼입고 등장, 멋진 남편으로서 정성껏 무대를 펼쳤다. 

레전드 심사위원들은 최준용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매료됐다. 남진은 “노래를 많이 해보신 것 같다. 노래의 매력을 소화할 줄 아신다”며 감탄했다. 특히 김연자는 최준용에게 “아내보다 1분 더 살고 싶다고 했는데 이유가 뭐냐”고 묻기도 했다. 

최준용은 담담하게 “아내가 결혼 전에 대장에서 용종을 3800여 개를 발견해서 모두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지금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고 있다. 제가 기력이 있을 땐 관리해주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보이스트롯’ MC 김용만은 “최준용 씨가 결혼 전에 이 사실을 들었다고 한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정작 최준용은 “그런 건 큰 문제가 안 된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남편의 담담한 고백에 객석에 있던 최준용의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최준용의 노래에 대해 “너무 멋졌다. 너무 고생했고, 사랑해”라며 손가락 하트를 들며 활짝 웃어 보였다. 

감동적인 이야기에 힘입어 대기실에 있던 ‘보이스트롯’ 참가자들 모두 최준용을 응원했다. 그 덕분일까. 최준용은 1라운드를 가뿐히 통과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큰 절로 심사위원들에게 화답한 그가 2라운드에선 어떤 감동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우아한 친구들’, 뻔한 복수극에 불륜 치정극으로 가는 걸까

[엔터미디어=정덕현] “진짜 힘든 건 지금부터”라는 주강산(이태환)의 의미심장한 말은 곧바로 범죄로 이어졌다. 바에서 주강산이 건넨 술을 마신 남정해(송윤아)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깨어 보니 그는 침대에서 옷이 벗겨진 채 누워 있었고 화장실에서 씻고 나온 주강산은 상의를 드러낸 모습으로 “깼냐”고 물었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바로 이 지점부터 시작됐다. 남정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주강산에 의해 그의 가정이 파탄 위기에 내몰리는 것. 아마도 대학시절 죽은 교수와 관련이 있을 법한 이 인물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모양새다. 그렇게 성폭력을 당한 남정해에게 주강산은 계속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고, 병원까지 찾아와 큰 소리로 “사랑한다”며 “사귀자”고 외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 날 밤 옷이 벗겨진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남정해의 사진으로 그를 협박하고 그가 무시하자 이제는 남정해의 남편 안궁철(유준상)에게 그 사진을 보냈다. 주강산의 목적이 바로 이 남정해와 안궁철 부부를 파경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순간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설정은 납득이 안 되는 면이 있다. 마치 이 시퀀스는 남정해가 부적절한 관계를 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3회의 부제 역시 ‘부적절한 관계’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남정해가 당한 건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 성범죄다. 술에 무언가를 타서 마시게 하고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벌어진 범죄.

그러니 안궁철(유준상)처럼 아내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보이는 남편에게 남정해가 굳이 숨길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 그대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면 간단하게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남정해는 정신과 의사다. 누구보다 성폭력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겪는 상처와 거기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 것 같은 인물이다. 그런데도 어째서 다소 무모하게 보이는 주강산이라는 인물이 놓은 허술한 덫에 빠져드는 걸까.

<우아한 친구들>에서 안궁철은 갑자기 돌연사한 친구 천만식(김원해)과 아내 남정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의심하는 만식의 아내 명숙(김지영)의 이야기에도 아내를 찾아가 그 상황을 그대로 털어놓을 정도로 아내를 믿는 인물이었다.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니었고 남정해가 우울증을 가진 천만식과 함께 봉사를 다녔던 것에 대한 오해라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이런 신뢰를 보인 안궁철 역시 사진 한 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부부간의 신뢰가 이런 위기 상황을 맞아 얼마나 허약한 것인가를 드러내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정해가 주강산의 유혹에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그런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 그저 어느 날 벌어진 성범죄를 이렇게 숨기고 덮으려 한다는 사실은 납득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덫에 남정해가 빠져드는 설정은 작위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갈등을 만들어내기 위한 의도된 설정 같은 느낌.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마치 커다란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이를 숨기고 오히려 가해자의 덫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이야기는 그래서 답답함과 불편함을 안긴다. 그건 마치 성범죄 역시 그저 범죄이고 그러니 경찰에 신고해 법적인 대가를 치르게 하면 되는 것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자극적인 전개가 시청률은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래서는 공감 가는 드라마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영이 만렙 육아 스킬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3회에는 김나영이 출연해 워킹맘의 블록버스터급 아침을 공개한다. 김나영은 능숙한 솜씨로 출근 채비와 두 아들의 아침 준비를 마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과 두 아들의 분주한 아침 풍경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김나영을 꼭 닮은 신우와 이준이의 깜찍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첫째 신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김나영과 마주 보고 있고, 이준이는 ‘전참시’ 카메라 스태프에게 다가가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날 김나영은 그야말로 일당백 면모를 과시한다. 이불 정리와 아이들 장난감 청소, 아침식사 준비와 도시락 만들기를 거의 동시에 해냈다는 전언. 과연 김나영의 현실 육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없는 아침이지만 두 아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은 김나영을 미소 짓게 하는 활력소가 됐다. 신우는 내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이준이는 폭풍 요구르트 먹방과 확실한(?) 취향의 입맛으로 김나영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특히 신우는 촬영 내내 붙임성 좋게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 인사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두 아이들은 엄마 김나영을 닮아 타고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입고 갈 화려한 패턴의 옷을 직접 골라와 김나영을 웃게 만든다. 신우는 등원 전 옷을 4벌이나 갈아입으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고. 둘째 이준이도 역시 형의 코디를 직접 도와주며 남다른 패션 유전자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김나영 품에 안겨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워킹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증폭시킨다. 김나영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3회는 7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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