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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다감이 개명 후 운명(?)이 확 바뀐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은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로 유부남이 된 사실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고백한다.파워볼게임

10월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배우 한다감은 지난해 개명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고 몸이 좋아지면서 결혼 생각이 나더라고요.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라는 근황과 함께 개명 후 운명(?)이 바뀐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비혼주의자였던 한다감이 결혼까지 쾌속 질주를 결심케 한 남편과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남편과 정반대라 싸울 일이 없다는 한다감은 평소 애교가 없는 편이지만,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을 때 ‘눈치 게임’을 펼친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사실과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모닝 전화 축가를 불러 준 사연 등 어질어질했던 결혼식 당일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태준은 깜짝 유부남 변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 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격리 치료 및 완치 과정과 함께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후 10시 40분 방송.(사진=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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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글 조성경(칼럼니스트)

추석 연휴로 결방했던 SBS 금토극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연출 백수찬)가 돌아온다. 이제 6회만을 남겨놓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앨리스’는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남은 기간 매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드라마 관계자들의 전언이 ‘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파워볼게임

처음 베일이 벗겨질 때만 해도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앨리스’는 이제 국내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SF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영화와 OTT를 막론하고 SF물이 트렌드로 떠오른 2020년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선보여진 게 몇 가지 없는 가운데 ‘앨리스’는 우려를 불식하는 완성도와 재미, 스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잡은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미래에는 타임머신이 개발되고 시간여행이 상품화돼 현재와 미래라는 서로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는 설정이나 웜홀을 통과해 시간여행을 하는 등의 장면이 대본으로만 봐서는 난해하거나 유치하다고 우려됐지만, 기우에 그쳤다. 무엇보다 시간여행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설명하는 ‘앨리스’는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그 비결로 다른 차원 속의 인물들을 훌륭히 그려주고 있는 김희선을 꼽지 않을 수 없다.

극 초반 미래에서 온 여전사 같던 윤태이였다가 과거에 남아 박선영이라는 이름으로 아들을 낳아 기르며 애끓는 모성애를 보여준 김희선은 최근에는 현재의 물리학 교수 윤태이로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박선영이 물리학도 시절의 윤태이를 지켜보는 장면도 나오면서 김희선은 ‘앨리스’를 통해 한 장면 안에서 20대와 40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인물들을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연기다.

20대 물리학도 윤태이로 나서면서는 김희선이 실제 20대 때 히트시켰던 SBS ‘토마토’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굳이 그 장면이 아니더라도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빛나는 미모의 김희선이 다양한 연령대를 동시에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된다.

심지어 남자주인공 박진겸 역의 주원과 그리는 관계의 변화를 생각하면 감탄스러울 지경이다. 김희선은 극중 박진겸과 처음에는 (박선영으로서) 모자 관계를 그리다가 현재는 (윤태이로서) 로맨스의 기운을 풍기며 몰입시키고 있다. 김희선이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연기가 단순히 서로 다른 연령대를 외적으로 보여주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는 방증이다.

게다가 김희선과 주원은 실제 10살 차이로 엄마와 아들이든 연인 사이이든 어느 쪽에도 힘을 주기 애매한 나이차인데, 드라마에서는 그런 애매함이 포착되지 않는다. 김희선과 주원의 연기 호흡이 잘 맞고 연출자인 백수찬 PD의 노련한 지휘 덕분이겠지만, 또 하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김희선이 뿜어내는 호감의 매력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다.실시간파워볼

물론 남녀주인공이 로맨스인 듯 로맨스는 아닌 것 같은 알쏭달쏭한 관계가 되는 이유는 박진겸이 무감정증이어서 윤태이는 물론 자신을 몇 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김도연(이다인)에게 철벽을 치는 까닭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윤태이가 김도연과 박진겸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데에도 진지한 멜로의 가능성은 점치지 않게 된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경계선을 타는 게 아슬아슬하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조차 주지 않은 채 경계선을 걷고 있는 김희선이다. 로맨스는 끝내 아닐지 몰라도 박진겸에게 핑크빛 가능성의 화살을 쏘는 윤태이가 부담스럽거나 민망하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기만 한 이유가 바로 김희선이라는 배우가 가진 호감의 힘이라는 것이다.

이제 완연한 연기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김희선이다. 과거 숱한 히트작 속에서도 미모에 가려 그의 뭘해도 밉지 않은 호감형 연기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면이 강하다. 지금도 여전히 ‘앨리스’에서 김희선의 최고 단점이 미모라는 평이 있다. 너무 예뻐서 비현실적이라는 얘기다.

이렇듯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는 해도 진입장벽이 결단코 낮지 않은 SF물까지 섭렵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김희선이 그마저도 해냈다. 꽃 같은 여배우였어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맡게 되는 역할이나 작품, 장르에 한계가 분명해지는 현실에서 김희선은 보란 듯이 새로운 영역에서 자신만의 새길을 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결혼과 출산 후 40대가 된 여배우들 앞에 놓인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데, 김희선은 당당히 그 프레임을 걷어냈다.

당초 미래에서 온 윤태이가 액션을 펼치는 장면은 없었는데 제작과정에서 추가됐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어봐도 김희선의 의지와 노력을 알게 한다. 남다른 각오와 욕심이 있었기에 성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SF물에, 그것도 드라마로는 신인인 작가들의 극본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이렇듯 ‘앨리스’가 김희선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살렸고 김희선을 통해 ‘앨리스’의 극성이 더욱 살아난 것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웜홀을 통과한 듯 과거와 진배없는, 현재에도 여전한 미모의 김희선이 기용된 것부터 찰떡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남은 3주 김희선은 또 한 번 차원이 다른 두 인물을 통해 연기력을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남겨진 히든카드들로 점쳐지는 그림들이다. 그러면서 박진겸과의 관계 역시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모른다.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이 다시 한번 두자릿수를 찍으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이미 이만큼의 시청률도 기대 이상이었지만, 막판 스퍼트만 제대로 한다면 로켓 시청률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40대 여배우의 프레임을 당당히 걷어낸 김희선이 보여줄 ‘앨리스’의 피날레가 뭘지 기대된다.

조성경(칼럼니스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논란이 된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 장면을 삭제한다.

YG 측은 10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며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다.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2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로 인해 간호사 성적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이다.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하였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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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대명(40)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연말 촬영 재개, 안은진과 관계 궁금하다”고 말했다.

휴먼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에서 8세 마음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를 연기한 김대명. 그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돌멩이’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돌멩이’는 편견과 의심, 믿음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현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마녀사냥과 책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10월 극장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연극, 영화 무대에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충무로 ‘천의 얼굴’ 김대명이 ‘돌멩이’의 전반을 이끄는 주연으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앞서 김대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13, 김병우 감독)에서 테러범의 목소리 연기를,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양석형 역을 맡아 엉뚱하지만 따뜻한 반전매력의 인물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김대명이 ‘돌멩이’에서는 마을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정미소를 운영하며 주민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살아가던 어른 아이 석구를 맡았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며 극한 상황을 맞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8살 마음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또다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이날 김대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높아진 대중의 기대감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돌멩이’를 관객이 어떻게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없다. 관객이 와서 보는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누구였기도 했지만 배우 김대명으로도 보이길 바란다. 물론 개인적으로 관객이 안 좋게 보지만 않았으면 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훈남, 대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는 체감을 잘 못하고 있다. 그저 내 앞에서 해주는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성향 자체도 그런 주변의 반응을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며 “물론 드라마를 좋아해주고 특히 여성 팬이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하는데 잘 못 느낀다. 다만 전에는 전작들에서 모습 때문에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불편해하지 않는다. 악역도 하고 덩치도 커서 부담스러워 했는데 지금은 말도 걸어주고 편하게 대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양석형(김대명)과 추민하(안은진)의 관계 변화에 대해 “나도 궁금하다. 나도 아직 모른다. 모두가 바라는 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연말에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가세했고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리틀빅픽처스

클락 미들턴
클락 미들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설국열차’를 비롯해 드라마 ‘블랙리스트’ ‘트윈 픽스’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클락 미들턴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5일(현지시간)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프로듀서인 클락 미들턴이 63세 나이로 지난 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클락 미들턴의 사망 원인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1938년 우간다의 웨스트 나일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클락 미들턴의 아내 엘리사는 “무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배우이자 작가, 감독이자 선생님, 영웅, 남편, 친구인 클라크 미들스턴의 부고 소식을 알린다”며 “클라크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앓다가 지난 4일 눈을 감았다. 클라크는 한계에 도전하고 장애인을 옹호하며 평생을 보낸 아름다운 영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클락 미들턴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조연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로우 앤 오더’를 비롯해 ‘트윈 픽스’ ‘블랙리스트’ 등에서 활약했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 빌 – 2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프랭크 밀러의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NBC ‘블랙리스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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