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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재원이 tvN ‘청춘기록’에서 동생 역할의 배우 박보검과 뜨거운 형제애를 연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재원은 최근 tvN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에서 사경준 역으로 제 옷을 입은 듯한 찰떡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준은 지난 방송에서 혜준(박보검 분)을 음해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게 미러링을 해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위기에 빠졌다. 10월 20일 방송에서 경준은 ‘미러링’ 사건으로 경찰조사에 출석했다. 계속되는 경찰조사에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사과하시고 반성문을 작성하라는 경찰에게 “전 잘못한 게 없어요. 합의 해주지 마요. 벌금 물면 돼.” 라고 말하며 동생 혜준을 욕한 사람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알게 된 혜준은 반성문을 쓰지 않겠다는 경준에게 “왜 그랬어? 나 욕 하는게 그렇게 화가 났어? 형도 나 무시한 적 많잖아”라고 반문하자 “너 무시한 적 없어. 집안의 자랑거린데 난 자존감 엄청 낮았어. 화풀이할 때가 필요했어. 그때 네가 내 옆에 있었던 것 뿐이야” 라고 과거 혜준에게 폭력적이고 야만적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준은 “그러니까 반성문 써! 나한테 쓰는거야” 라고 끝내 경준을 설득시켜 반성문을 작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원은 동생 박보검을 끝까지 총력사수 하는 모습을 통해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직장과 집을 넘나들며 상반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매력캐’로 등극한 사경준은 누구보다 동생 혜준을 생각하는 ‘뜨거운 형제애 ’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준을 뜻하는 ‘깐돌이’ 라는 별명에 이어 “ 깐돌이가 내 마음속에 깐며들었다” 처럼 재치 넘치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이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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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6%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채널A 드라마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개국 이후 드라마 최고 성적이다.FX렌트

지난 9월 4일 첫 방송된 ‘거짓말의 거짓말’은 1.169%(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4회 4% 돌파, 11회에 5%대를 돌파했다. 6%의 벽을 깨는 것도 머지않았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는 14회에서 자체 최고 6.5%를 찍었다.

1%대 시청률에서 약 6배에 가까운 시청률 상승이 있을 수 있었던 힘은 입소문이었다. 첫 방송 직후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고 이것이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을 일으켰다.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가 무척이나 빠르게 펼쳐진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납치범으로 몰렸던 이유리(지은수)가 목격자의 등장으로 금세 누명을 벗었고, 오해를 푼 연정훈(강지민)이 이유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의 빈 틈을 노리던 이일화(김호란)의 뒤통수를 날리는 등 답답함을 느낄 겨를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사이다 전개를 자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존 계획과 다른 노선을 택했기 때문. 본래 ‘거짓말의 거짓말’은 장편 드라마로 기획됐다. 장편 드라마, 즉 주말극을 목표로 방송사 편성을 받으려고 했으나 이것이 미니시리즈로 변경되면서 50부작이 16부작이 되니 이 같은 속도감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한 드라마 관계자는 “만약 ‘거짓말의 거짓말’이 장편 드라마로 꾸려졌다면 한 사건이 몇 회에 걸쳐 담겼을 것이다. 미니시리즈로 압축돼 지금과 같은 속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니시리즈로 변경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답답함보단 시원함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여기에 ‘복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이유리가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더 큰 시너지를 발휘, ‘거짓말의 거짓말’을 성공작으로 발돋움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용건과 황신혜가 식사 도중 냉랭해진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배우 김용건 황신혜는 10월 21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6회에서 그간 보여줬던 달달한 분위기와 달리, 갑자기 날선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인다.파워볼엔트리

앞서 김용건은 탁재훈, 오현경과 합동 캠핑카 데이트를 하면서 황신혜 몰래 탁재훈에게 “(황신혜) 눈치를 보느라, 엉덩이 붙일 짬이 없다”고 하소연을 한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추고, 두 사람은 새로운 캠핑지로 떠났고 차안에서도 묘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황신혜가 ‘우다사3’를 본 남사친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용건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황신혜 역시 자신의 애창곡을 들려주는데도 김용건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내심 언짢아하는 것.

급기야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두 사람은 소통불가 대화 단절 상황에 빠진다. 김용건에게 “차안에서 사과를 가져다 달라”고 하는 황신혜의 부탁을 묵묵히 수행하던 김용건이 식당 주인에게 “(황신혜) 비위 맞추기 어려워”라고 뒷담화(?)를 하는데, 이를 황신혜가 듣게 된 것.

황신혜는 “비위 맞추기 어렵다고요? 정말 어렵게 해볼까요?”라며 눈을 부릅뜬다. 김용건은 “미안해요. 내 속 마음은 안 그래요”라며 사과한다. 과연 두 사람이 첫 언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지주연-현우의 심야 ‘진심고백’ 데이트 현장과, 제주도에서 ‘오탁 여행사’를 재개한 탁재훈-오현경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여심 대변자’ 이국주-홍윤화가 이번주부터 ‘우다사3’에 합류, 내레이션을 맡아 찰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돋울 예정이다. (사진=MBN ‘우다사3’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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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민재의 멜로 연기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한층 빛나게 했다. 특히 채송아(박은빈 분)를 향한 박준영(김민재 분)’좋아해요’와 ‘사랑해요’ 4단 고백은 모두 다른 감성으로 뱉어낸 김민재의 연기로 완성됐다.

김민재는 “어렵다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충분히 준영이가 많은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함축적으로 담아놓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좋아요 네가 안에 내 입장에서는 많은 서브 텍스트들이 있었다. 그렇게 표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멜로 연기에 대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신기하게도 무언가를 막 하려고 하지 않았다. 상황에 빠졌다. 딱 한가지였다. 모든 사람과 연기하고 표현할 때 진심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 엄마랑 할 때도, 피아노를 칠 때도, 송아씨와 멜로연기를 할 때도 진심으로 감정을 느낀만큼 얘기하자는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역 박은빈은 아역부터 시작한 대선배이기도 하다. 김민재는 “오히려 경력을 생각했을 때 부담보다 의지한 것 같다. 내가 태어난 년도에 우리 송아씨가 데뷔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 외유내강이고 정말 단단한 사람이었다. 너무 좋았다. 깊이감 있는 것도 좋았고 일에 대한 진중함, 선배로서 동료로서 파트너로서 많이 의지했다. 너무 좋은 순간들이었다. 많이 물어보면서 했던 것 같다. ‘이런 신에서 힘들고 부담이 있는데 어떻게 해쳐나가? 어떤 방법이 있어?’ 그런 질문을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조언을 잘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한테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신이 있었다. 그때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슬픈 감정을 쏟아내는 신은 울어야 하나라는 고민과 부담이 있었다. 고민을 털어놨더니 ‘꼭 울지 않아도 된다. 못 운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다’고 했다. 그게 와닿았고 성공적으로 잘 하지 않았나 싶다. 그 신을 하면서 감독님과 ‘우리 진심으로 하자. 눈물을 흘리는건 의미없다. 진심으로 하자’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리고 그 신을 연기하면서 좋았다. 진심으로 이야기 하다 보니 감정이 올라왔고 감독님께 ‘진심으로 했어요’ 했더니 ‘그게 보였어요’라고 해주셨다. 한층 더 나아간 신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모든 신을 어떤 톤으로 해야지, 어떤 호흡으로 해야지 그런 기술적인거 말고 이 드라마는 진심으로 하고 싶었다. 어떤 차이인지 설명할 방법이 없긴 한데 멋있어 보이려고 하지 않고 진심으로 그 감정에 집중해서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족은 항상 못하고 ‘내가 왜 이랬을까’ 하는 신도 있다. 하지만 내가 꾸미려고 하지 않고 솔직한 감정, 진심을 다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은 든다”고 덧붙였다.

박준영, 채송아 등 청춘들의 성장통을 함께 한 김민재는 “준영이가 피아노를 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어지고 피아노를 그만두겠다고 하는 순간이 있었다. 나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분명히 존재했던 것 같다. 준영이처럼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고 또 어떤 계기로 인해 이 일을 계속 하고 사랑하게 된 순간이 있었다. 사람 관계는 아니었지만 나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존재했다. 준영이가 성장한 과정이 나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일을 하다 보면 그렇게 느끼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준영이가 그걸 이겨내는 방식은 오로지 송아씨이다. 준영이가 느낀 행복은 다 송아씨한테서 나온거다. 그래서 힘들었고 다시 피아노를 치고 행복해진거다. 나는 누구한테 의지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힘들어하고 기다리고 힘듦을 피하기도 하고 어떻게든 잘 지나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지나왔다. 또 오겠지만 잘 지나갈 것”이라고 회상했다.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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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김정은, 50억 최원영 레스토랑에 숨겼다!”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용의주도함으로 최원영에게 또 다시 강력한 어퍼컷 반격을 날리는 특급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밤 11시 방송된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 6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3.7%, 전체 시청률 2.7%(이상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재경(김정은)이 남편 김윤철(최원영)이 찾아 헤맨 50억 원을 정작 김윤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숨기는 충격 반전과 더불어 조력자 송유민(백수장)이 의문의 추락사를 당하는 예측불허 전개로 심장 쫄깃한 고밀도 심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극중 김윤철은 송유민의 기습 공격을 받은 후, 심재경도 한 패일 것이라 확신하며 “당장 집을 나가겠다”고 분노했지만, 심재경은 흔들림 없는 태도로 “참아, 우린 부부잖아”라는 말과 함께 여전히 가정을 지키겠다고 맞섰다. 소름끼치도록 태연한 심재경의 모습에 김윤철은 “당신 괴물이야”라며 치를 떨었고, 심재경은 냉정한 눈빛으로 “당신이 만든거야 그 괴물”이라고 응수했다. 그 사이 진선미(최유화)는 송유민의 뒤를 밟아 은거지를 파악해 김윤철에게 알렸고, 동시에 심재경은 송유민이 보낸 음성 메시지를 듣고 김윤철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봐 서늘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후 심재경은 이진수(김재철)가 운영하는 바를 찾아갔고, “이제 그만 하라”는 이진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며 ‘평범한 행복’을 찾기 위한, 꺾이지 않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자신의 예상을 벗어나 폭주하는 송유민을 불러내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회유했지만, 송유민은 오히려 김윤철과 진선미의 외도 음성이 담긴 도청 수신기를 건네며 심재경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하지만 심재경은 눈 하나 깜짝 않는 단호한 태도로 “내 걱정 말고, 네 걱정부터 하라”며 수신기를 물속으로 던져버렸다.

같은 시각, 진선미는 송유민이 묵고 있는 숙소로 몰래 들어가 50억이 숨겨진 아이스박스를 발견했다. 그 순간 손에 칼을 쥔 이진수가 방 안으로 들어서자, 진선미는 황급히 옷장 안으로 몸을 숨겼던 터. 이진수는 진선미의 정체를 발견하고도 모른 척 돌아섰고, 진선미가 숙소 밖에서 대기 중인 김윤철을 만나 객실키를 건네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다. 김윤철은 심재경의 50억을 가로채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생각하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심재경과의 와인 만찬을 함께했다.

다음날 아침, 심재경은 숙취로 인해 늦잠을 자는 김윤철을 두고 레스토랑으로 먼저 떠났고, 뒤늦게 눈을 뜬 김윤철은 송유민의 숙소에 잠입, 그토록 찾아 헤맨 50억 원이 든 아이스박스를 발견했다. 하지만 아이스박스 안에 든 것은 50억이 아닌 커피콩이었고, 같은 시각 심재경은 김윤철이 없는 틈을 타 레스토랑에 50억을 숨겨두는 반전 행보로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송유민이 의문의 추락사로 숨을 거둔 순간, 현장에 있던 김윤철이 혼비백산해 질주하는 모습이 엔딩으로 펼쳐지면서 과연 송유민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심재경과 김윤철이 뒤통수치는 치열한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의뭉스런 행보가 가속화됐다. 먼저 심재경과 김윤철이 50억 원을 두고 갈등을 빚는 정황을 파악하게 된 조민규(윤종석)는 심재경의 외출 길을 몰래 뒤쫓는 등 이들을 예의주시하는가하면, 아내 하은혜(심혜진)에게 “입금이 늦다”며 독촉하는 모습으로 하은혜와 모종의 관계로 엮여 있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김윤철의 전 매형 노창범(안내상)은 김윤철과 진선미가 송유민의 은거지를 찾았다고 통화하는 내역을 엿들으며 눈빛을 빛내는 등 여러 인물들의 알 수 없는 의중과 태도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N-웨이브(wavve)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7회는 오는 26일(월) 오후 11시 방송되며, 국내 대표 OTT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해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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