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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드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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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이꽃’ 스틸
영화 ‘종이꽃’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1년 동안 아파보니, 연기는 즐기면서 해야 하는 거란 걸 알게 됐어요.”동행복권파워볼

지난 10월 22일 개봉한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에서 김혜성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후 삶이 무너진 ‘지혁’ 역을 맡았다. 그의 아버지는 묵묵한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 미래가 촉망되는 의대생이었던 그는 사고로 인해 삶의 희망을 포기했다가, 우연히 옆집으로 이사 온 ‘은숙'(유진 분) 모녀를 만나면서 희망을 되찾게 된다.

“하반신을 못 쓰는 연기는 어렵지 않았다”는 그는 오히려 내면 연기가 까다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근 인물인 만큼,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떨어져 혼자 구석에 콕 박혀 있었다고.

김혜성은 “이기적이었는지는 몰라도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있어선 그 편이 좋았다”며 “제작사 대표님이 절 더러 ‘너는 아마추어야’ 하시더라. 요즘은 ‘컷’ 하면 다시 돌아오는데, 저는 혼자 구석에 가서 아무런 말도 안 하고 있으니까. ‘요즘 누가 그렇게 연기해?’ 하시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투병으로 인해 살이 빠진 ‘지혁’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9kg까지 감량했다. 김혜성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최종적으로 9kg를 감량했다. 6kg 감량하고 촬영에 들어갔고, 찍으며 3kg을 더 뺐다. 원래는 65kg 정도 나가는데 그땐 56kg까지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염과 손톱도 길렀다. 김혜성은 “누가 씻겨주고 단장해줄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인물이 아니다. 수염을 길러 꾀죄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손톱도 한 달 정도 길렀다. 관객이 이 모습을 보고 실망할 거란 생각은 안 했다. 다만 지인들이 제 옹졸한 수염을 보고 ‘말 같지도 않은 수염 왜 안 자르냐?’고 타박했다. 개인적으론 수염을 기르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실 김혜성은 지난해까지 심장이 안 좋아 병원에 다녔다. 김혜성은 “지금은 완쾌했지만 심장 쪽이 아파 1년 가까이 병원엘 다니며 고생을 많이 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이 아픈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지금은 다행히 다 나았는데, 몸이 낫고 나서는 ‘연기를 나의 전부라고만 생각하지 말자’ 다짐하게 됐다. 그저 즐겁게, 내가 좋아하는 취미라고 생각하고 대하자고 마음 먹었다. 그 쪽이 제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거 같아서다. 지금은 담배도 끊고 건강 관리 중”이라고 고백했다.

현재 그의 인생의 낙은 다섯 살 반려 푸들 ‘혜동’이다. ‘혜성이 동생’이란 뜻이다. 김혜성은 “강아지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저를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일”이라며 “모든 삶의 초점이 강아지에게 맞춰져 있다. 음주 가무를 즐기다가도, 심지어는 여성분과 있다가도 강아지가 보고 싶으면 집에 간다. 부모님에게도 안 끓여드리는 황태국을 손수 끓여주는 중”이라고 애정을 전했다.(인터뷰 ②에서 계속)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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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방송화면
‘아내의맛’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가 아픈 상황을 처음 겪었다. 초보 부모로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두 부부의 모습과 아파하는 혜정이의 모습은 안타까웠다. 하지만 답답하고 서툰 초보 부모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편집은 비난 받아 마땅했다.파워볼사이트

지난 27일 방영된 TV CHOSUN ‘아내의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숨가쁜 일상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가 아프다는 것을 뒤늦게 눈치챘다. 혜정이의 체온은 무려 39도까지 올라간 상황. 진화는 당장 병원으로 가자고 했지만 함소원은 병원 대신 열을 내려야한다고 말하면서 두부 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39도라는 고열인 상황에서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두부 파스를 만드는 함소원의 모습은 답답했다. 결국 병원으로 향하기로 했지만 당황한 함소원은 차 키를 찾지 못해 또 한번 진화의 분통을 터트렸다. 

급한 마음에 진화는 혜정이를 품에 안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거리로 나섰고, 함소원은 병원에 갈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진화와 혜정이의 뒤를 쫓아갔다.

'아내의맛' 방송화면
‘아내의맛’ 방송화면

병원에 가서도 답답한 상황은 이어졌다. 접수를 위해서 혜정이의 주민 번호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혜정이의 주민 번호를 알지 못해 당황했다. 아픈 혜정이를 두고 접수도 하지 못한 채 진화는 집을 다녀와야했다. 하지만 진화는 아기 수첩을 제대로 찾아오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함소원과 진화는 병원 데스크에서 서로의 잘못을 탓하면서 싸우기까지 했다. 궁지에 몰린 함소원은 뒤늦게 스마트폰에서 혜정이의 주민번호를 찾아서 접수를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으로 혜정이는 한시간 가량 기다린 뒤에야 간신히 의사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다행히 혜정이는 가벼운 목감기로 약을 먹고 쉬기만 하면 나을 수 있었다. 고생하는 혜정이를 보면서 애탔던 시청자들의 마음도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초보 부모로서 겪으면서 성장하고 진화해야 될 과정을 겪고 있었다. 아이가 아픈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다 보니 우왕좌왕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아이가 아픈 상황에서 병원 데스크에서 서로 싸우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은 비호감으로 보였다. 그런 모습은 편집을 통해 덜어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프고 치료 받는 모든 과정을 내보냈다.

'아내의맛' 방송화면
‘아내의맛’ 방송화면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악플과 비난과 루머에 까지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특히나 이혼설까지 휘말린 것의 중심에는 ‘아내의 맛’의 책임도 배제할 수는 없다. 부부로서 사는 모습을 속속들이 보여주지 않았다면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잔소리를 듣고 헛소문에 시달릴 이유도 줄어들었을 것이다. 

답답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와 아들 내외의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는 시아버지를 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누구나 처음이면 실수를 하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급박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실수를 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방송 되면서 함소원과 진화는 박명수의 예상처럼 수많은 악플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고 관심을 받아야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방송의 재미만큼이나 출연자들에 대한 존중이 아쉬운 연출이었다. /pps2014@osen.co.kr

이지아가 쌍둥이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엄기준이 이지아의 친딸을 바꿔치기 했음이 암시됐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2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주단태(엄기준 분)는 심수련(이지아 분) 친딸 주혜린(나소예 분)을 찾아가 의미심장한 말했다.

심수련은 딸 주석경(한지현 분)이 과외교사 민설아(조수민 분)를 도둑으로 몰자 훈육하려 했지만 주석경은 “내 초등학교 졸업식 때도, 내 공연 때도, 내 생일 때도, 내가 필요할 때마다 내 옆에 없었어. 그건 다 걔 때문이겠지? 병원에 누워있는 당신 친딸? 내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했었는데! 날 속였어. 당신 친딸 때문에 날 버린 거잖아!”라고 악쓰며 반발했다.

심수련은 딸 주석경이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데 경악하며 “엄마 절대 너 버린 거 아니야. 엄마 얼마나 너 사랑하는데. 단 한 번도 네가 내 친딸 아니라고 생각한 적 없었어. 진심이야”라고 말했지만 주석경은 “다시는 엄마인 척 하지마. 역겹고 구역질나”라고 악썼고, 쌍둥이 주석훈(김영대 분)도 “우리 일에 간섭 마세요. 앞으로는”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심수련은 남편 주단태에게 “애들이 그래서 예민했던 건데. 난 그것도 모르고…”라며 “당신에게도 너무 미안해요. 16년이나 아픈 아이 돌보느라 그렇게 애썼는데. 아무 차도도 없고…”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혜인이 누가 뭐래도 내 자식이다. 당신 자식이면 내 자식이다. 석훈이 석경이 혜인이 다 우리 자식이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뒤이어 주단태는 주혜인 병실을 찾아가 “이제 연극을 끝낼 때가 된 것 같은데… 딸노릇 하느라 애썼다. 주혜인. 벌써 16년인가? 죽은 애 대신해서 잘 버텨냈다. 완벽하게…”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주단태의 말이 심수련 친딸은 이미 사망했으며 현재 주혜인은 가짜라는 사실을 암시한 상황.

주단태가 아내 심수련을 속이기 위해 16년 동안 연극을 해왔음을 드러내며 심수련 친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 주혜인은 누구인지, 또 주단태가 연극을 해온 이유는 무엇인지 감춰진 진실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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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펜트하우스’가 2회 만에 선을 넘었다. 과도한 설정, 지나치게 자극적인 묘사에 시청자들은 “불쾌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 4회에서는 민설아(조수민)의 정체가 밝혀져 헤라팰리스가 발칵 뒤집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분을 속이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던 민설아는 청아예고 성악 입시 실기에 지원했고, 뛰어난 실력으로 수석 자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실기 현장에서 그를 발견했던 주석경(한지현)에 의해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안나리라는 이름과 대학생의 신분으로 헤라팰리스의 수학 과외선생님으로 들어왔으나 리틀 헤라클럽의 아이들과 똑같은 나이인 중학생이었다. 주단태(엄기준)를 비롯한 천서진(김소연), 강마리(신은경), 고상아(윤주희) 등이 충격에 빠졌다. 심수련(이지아)은 무슨 사정이 있을 거라며 옹호했다.

뒤늦게 정체를 알게 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은 시종일관 민설아를 괴롭혔던 주석경의 주도로 민설아를 소각장으로 납치했다. 민설아는 그런 아이들에게 “너네가 불쌍하다”고 맞섰고 보고만 있던 주석훈(김영대)은 분노를 터뜨렸다. 이들은 샴페인을 가져와 민설아에게 뿌리는가 하면, “네가 이런 인간이니까 부모가 널 버린 거다”라며 케이크에 초를 붙인 뒤 손을 묶어 차에 감금시켰다. 이민혁(이태빈)은 이런 광경을 모두 카메라로 촬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상위층 아이들의 비뚤어진 마음을 표현하고자 등장했던 장면으로 보이나 민설아를 향한 폭행 장면은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청소년 왕따가 지나친 수위로 묘사됐다는 것. 쉴 새 없이 파국으로 치닫는 자극적인 전개도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방영 직후 ‘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정을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공중파에서 이런 자극적인 요소들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보여주는 게 맞다고 보냐”며 “이런 막장드라마가 현실사회를 반영한 거라는 등의 허튼 생각들로 이 드라마의 방영하는 것이 합리화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불쾌감을 표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어린 친구들이 이걸 그대로 배울까봐 겁난다”라고 황당해했다.

또 “15세 관람가인 게 믿기지가 않는다”, “‘리턴’, ‘황후의 품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드라마”, “아무리 시청률이 중요하다지만 도를 넘었다”, “혐오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혐오를 조장하는 드라마” 등의 비판이 줄을 짓고 있어 향후 드라마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민이 신지와 환불원정대를 비교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와 채리나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김종민에게 환불원정대가 무섭지 않냐고 물었더니 ‘오랜 시간 단련돼 괜찮아요’라고. 누가 단련시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신지다. 환불원정대와 얼마 안 있었는데 신지와 20년 함께 있었으니까. 단련이나, 여성들은 이런 걸 싫어하는 구나 좋아하는 구나 알게 됐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신지와 환불원정대 누가 더 세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신지는 한 명인데 환불원정대가 수가 많으니까”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박나래가 “그쪽 네 명, 신지 네 명, 어디가 더 세냐”고 묻자 김종민은 “신지다”고 대답했다.

박나래는 “빽가가 이런 말을 했다. 신지가 배고프다고 하면 바로 밥이 준비돼요. 어떻게든”이라고 빽가의 말을 언급했고, 빽가는 “저랑 종민이 형이 배고프다고 하면 그냥 말로 끝나고 하는데 신지가 배고프다고 하면 샌드위치든 뭐든 잘 챙겨주신다”고 매니저들의 반응 차이를 전했다.

이에 신지는 “아니야. 야!”라고 버럭 하며 “이게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왜 매니저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냐면 남자 멤버 둘은 배고프다, 배고픈가? 이러고만 있다. 저는 나 지금 배고프니까 샌드위치라도 사다줘 하면 매니저들이 사다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지가 “그래놓고 신지가 말하면 돼 있다고 하면 보는 분들이 오해한다”며 “둘 다 끝나고 남아”라고 장난치자 김종민은 “너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라고 빽가를 탓했고, 빽가는 “사죄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사죄 후 “긴장했다”고 둘러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무조건 신지가 먼저, 신지가 결정하면, 신지가 오케이 하면. 그게 멤버들이 믿어주고 배려해줘서 감사하고 좋은데. 가끔은 나도 버거울 때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박소현은 “그렇게 배려해준 걸 나중에 알았을 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라고 질문을 더했고, 채리나는 “손톱만큼도 없다.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혼성그룹 내에서도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지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며 김종민, 빽가와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없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치고받고 할 수 있다”고, 빽가도 “치고받을 수 있다”고 코요태 내에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후 빽가는 “의외로 연예인의 대시를 많이 받은” 멤버로 꼽힌 반면 신지와 김종민은 “연예인 대시 받은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모두의 의심을 샀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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