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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느덧 7살이 되어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기특한 ‘슈돌’. 그리고 이 프로그램과 함께 커가는 아이들은 이보다 더 기특하다 못해 감동이다.동행복권파워볼

11월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는 도연우, 하영 남매, 벤틀리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연우는 달리는 차 안에서 동생 도하영이 자신의 말을 안 듣자 당황했다. 이때 도경완은 연우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다 아빠 잘못이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랬어”라고 말을 꺼낸 뒤 “무슨 말인지 아냐”고 물었다. 하지만 연우는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 잘못 아니에요”라며 오열했다. 또래 답지 않게 감수성이 풍부한데다가 여린 마음을 가진 7세 연우는 갑작스레 서러움이 폭발하고 말았다. 연우의 돌발 반응에 도경완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이는 연우가 얼마나 아빠 말을 마음 속 깊이 듣는지 짐작케 한 대목이었다. 이후 도경완은 “아빠가 연우를 잘 가르쳐주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거야. 아빠가 선생님이니까”라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해줬고, 하영 역시 “오빠 울지마”라며 도연우를 달랬다.

피는 못 속인다 했던가. 최근 부쩍 말을 안 듣기 시작한 도하영 역시 효녀 본능을 드러냈다. 게임 끝에 아빠 도경완에게 꿀밤을 때려야 하는 순간이 왔지만 그러기 싫어 먼 곳을 바라보며 입을 삐쭉거린 것. 이를 포착한 도경완은 “하영아 아빠 괜찮으니까 이리와”라고 말했고, 도하영은 꿀밤 대신 포옹으로 답했다. 이를 본 내레이터 소유진은 “천사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효틀리’라 불리는 벤틀리의 효심도 또 폭발했다. 아빠 샘 해밍턴의 결혼 7주년 기념 이벤트를 돕기 위해 엄마를 오매불망 기다리다 드디어 엄마를 만난 벤틀리는 다리가 아프단 엄마의 말에 자기 신발과 엄마 구두를 바꿔주려 했다. 당연히 두 사람의 신발 사이즈가 달라 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편한 엄마의 신발을 자신의 신발로 바꿔주겠다는 생각을 떠올린 벤틀리의 마음은 엄마를 감동케 했다. 이에 벤틀리 엄마는 마음만 받아도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이날 샘 해밍턴과 함께 엄마를 위한 공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시청자들마저도 웃게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은 건 그들의 효심뿐 만이 아니었다. 동생들을 생각하는 형, 누나의 우애는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형을 때려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친 말썽꾸러기 벤틀리. 샘 해밍턴은 늘 그렇듯 벤틀리를 방에 혼자 놔둔 채 양 손을 번쩍 들고 벌을 서게 했다. 아빠의 단호한 훈육에 벤틀리는 외롭게 혼자 방 안에서 벌을 서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벤틀리의 우는 모습을 본 윌리엄은 동생을 지켜주고 싶어 마음이 약해졌다. 윌리엄은 다른 벌을 주겠다는 샘 해밍턴의 말에 벌 대신 벤틀리로부터 사과를 받겠다고 했다. 이후 윌리엄은 풀이 죽은 동생 벤틀리에게 먼저 다가갔고, 뽀뽀로 그의 사과를 받아줬다. 윌리엄의 ‘속 깊은 형아’다운 면모는 감동 그 자체였다.

훌쩍 자란 박나은, 건후 남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날 나은 건후는 막내 진우의 성장 메이커로 함께했다. 걸음마를 위한 합동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힘찬 응원을 건네며 진우의 특급성장을 이끈 것. 특히 누나 나은은 목청껏 응원가를 불렀고, 형 건후는 동기부여를 했다. 덕분에 진우는 더욱 힘을 내 질주 본능을 드러냈고, 완주에 성공해 박주호, 나은 건후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나은 건후는 그런 진우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며 뽀뽀해줬다.

아이들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만으로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지속될 순 없다. 아이들의 지분이 절대적인 ‘슈돌’에서 아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뛰어넘는 기특한 성장은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가끔 사고도 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는 ‘슈돌’의 인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는 대본에 쓰여 있는 내용이 아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란 점에서 더욱 감동을 자아낸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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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 사진=DB
홍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최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수 홍진영이 사실상 ‘미우새’에서 하차했다. 논란이 생긴 지 25일 만이다. ‘미우새’는 그간 김건모, 탁재훈 등 논란이 있는 연예인의 모습을 전파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홀짝게임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김원희, 김민종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홍진영의 어머니도 모벤져스로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홍진영은 “이 또한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지금 생각하니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고, 과한 욕심이었다. 정말 죄송하고 내가 부족했다”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을 책임지겠다고 말하면서도 ‘미우새’에 그대로 등장해 비난을 샀다. 논란이 이어진 다음 주에는 홍진영 대신 홍선영의 촬영분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결국 ‘미우새’ 측은 29일을 기점으로 홍진영과 그의 가족의 모습을 지웠다. 이와 관련해 ‘미우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없을 예정이다. 따라서 홍진영과 그의 어머니는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하차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하차라는 개념 보다는 아이템에 따라 돌아간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건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의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가수 김건모가 성퐁행 의혹에 휩싸일 당시에도 ‘미우새’는 김건모의 촬영분을 정상 방송했다. 심지어 프러포즈 모습이 담기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속출했다.파워볼엔트리

‘미우새’ 측은 당일 오전까지도 김건모의 방송 편집을 두고 오랜 고민을 거듭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김건모의 프러포즈를 예고편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갑자기 제기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난처한 상황에 빠진 것이다.

원정도박 의혹에 휩싸인 탁재훈도 마찬가지다. 탁재훈 역시 무편집으로 현재까지 ‘미우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이처럼 ‘미우새’는 논란이 되는 인물을 안고 간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하차 역시 하차라고 강경하게 말하지 않아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우려도 있었다. 꾸준한 ‘미우새’의 태도에 일각에서는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전종서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에 대해 말했다.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콜'(이충현 감독, 용필름 제작). 극중 미래를 바꾸려는 여자 영숙 역의 전종서가 3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던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데뷔, 단숨에 스크린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던 전종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임을 증명한데 이어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발탁,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괴물 신인’ 전종서가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영숙은 우연히 전화 한 통으로 20년 후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과 연결되면서 예견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는 인물. 서연과 정서적 공감대를 쌓으면서 보여주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 돌변해 무시무시한 여성 살인마로 변모하는 모습을 그야말로 소름끼치게 연기하며 극중 압도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단언컨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본적 없던 가장 강렬하고 소름끼치는 여성 빌런의 탄생이다.

전종서는 자신의 에너지에 맞춰 연기를 해준 서연 역의 박신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가 ‘콜’이 두번째 영화인데, 함께 기를 해본 첫 여배우가 신혜 선배님이다. 그런데 서로 촬영장에서 만나는 신도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입을 열었다. “제 캐릭터 영숙은 수비 보다는 공격을 위주로 하고, 서연은 방어와 수비를 많이 해야 했다. 일종의 공을 가지고 피구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제가 공격을 놓을 수 있는 모든 곳에는 서연이 방어를 해주는 에너지가 같아야 했는데, 그 합을 맞추는데 있어서 선배님이 저 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써주셨다. 그걸 거울 삼아서 연기를 했다. 그래서 신혜 선배님께는 감사함이 더 컸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신혜 선배님이 가지고 있는 안정감과 무게감을 흉내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선배님이 가지고 계신 안정감이 우리 영화에 없었다면 우리 영화가 매우 가벼워졌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영숙이 정말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신혜 선배님도 정신적으로 힘드셨을 거다. 그런데 그게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같은 무게로 중심을 잡아주셨다. 영숙과 서연은 하나였기 때문에 누구 하나 힘이 빠지거나 오버하면 영화의 밸런스가 깨졌을 것 같다.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정말 많이 배웠다. 신혜 선배님같은 무게감을 배우고 싶다”며 웃었다.

한편, 영화 ‘콜’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던 단편 영화 ‘몸값’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이 출연한다.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
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2시 첫번째 미니앨범 ‘보더: 데이 원’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일곱 멤버들은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정말 떨리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긴장되지만 오늘 무대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크는 “처음으로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칠 생각을 하니 긴장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제이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희승은 “긴장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성훈은 “긴장되고 설레지만 그동안 일곱멤버가 노력을 많이 했고 전세계 팬들이 응원해줬기 때문에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니키도 “많은 분들이 봐준다는 생각을 하니 떨린다”고 말했고 선우는 “데뷔라는 꿈을 이룬 매우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은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엔하이픈이 ‘I-LAND’에서 수많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그룹인 만큼, 지금 현실이 된 데뷔가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쟁취한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엔하이픈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 팀을 이룬 엔하이픈이 시동을 거는 듯 하나의 거대한 엔진이 된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표현한 군무, 그리고 세상을 향해 화살을 쏘고 금세 비상할 듯 크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군무에 섬세하고 절제된 동작과 표정이 더해져 경계에 선 소년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홍진영이 당분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지 않는다.

30일 SBS 관계자는 “당분간 홍진영과 관련된 아이템을 다루지 않는다. 따라서 홍진영 어머니도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29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이야기가 다뤄지지 않았다. 홍진영의 어머니도 스튜디오에 등장하지 않았다.

홍진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홍진영은 안정환, 문세윤, 붐과 함께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MC로 출연 중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감탄사와 음성만 잠깐 흘러나올 뿐, 화면에서는 통편집됐다.

홍진영은 최근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를 통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가 나온 것.

이에 홍진영 소속사 측은 “홍진영이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의 일이다. 당시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던 시기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카피킬러 시스템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했으며 50%가 넘는 표절을 걸러내기 위해 시작된 제도다. 해당 시스템이 없었던 2009년 심사된 논문을 검사 시 표절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표절이라 볼 수 없다는 심사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 드린다.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홍진영은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며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면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측은 현재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다. 조선대학교 측은 조사 결과 홍진영의 논문 표절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학위 반납’이 아닌 ‘학위 취소’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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